[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이 오는 7월 완공된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11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다목적광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은 문화행사와 프리마켓,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억원으로 영동전통시장 2주차장을 4344㎡(일반 97면·버스 3면) 규모로 확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전통시장 내 노후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테마형 시장 조성 △전통시장 이용쿠폰 지급 등의 사업도 할 계획이다.
정승원 군 경제정책팀장은 “전통시장을 지역경제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단순 상거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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