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흥군은 잔디 보호와 생육을 위해 휴장했던 파크골프장을 오는 1일부터 재개장 한다.
파크골프장은 골프의 재미와 공원의 여유로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흥 파크골프장은 17,945㎡ 면적에 27홀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관산 파크골프장은 5,250㎡ 면적에 9홀로 조성돼 있다.
특히 군 파크골프장은 주변 탐진강과 고읍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들에게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장흥군이 가진 스포츠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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