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이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와 스포츠, 여행 비용 등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대상은 지역 여성농어업인 713명으로, 군은 1억2100만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협 증평군지부를 방문, 17만원의 포인트가 충전된 카드를 받으면 된다.
이 카드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에서 쓸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80여 명을 추가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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