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도입하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 설명회와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에 도입한 위기브는 기존 공공플랫폼과 달리, 전문 마케팅 및 고객 응대, 답례품 업체 컨설팅까지 제공된다.

군은 민간플랫폼 도입으로 모금 확대와 특산물 홍보는 물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기부자, 지자체, 답례품 생산·판매자 모두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기브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업체의 마케팅 역량과 온라인 판매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답례품의 가치를 높이고 기부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창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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