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24일 ‘2025년 제2차 월례회의 및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처인구 남동 호접몽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신입회원 소개와 함께 올해 부안 고향사랑 방문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진 효잔치 시간에는 김근식, 박남숙, 강성문, 강대용, 박병주, 손남호, 오균섭 선배들에게 축하와 함께 꽃다발과 상품, 과일을 선물했다.
이어 케잌 커팅과 함께 고향 전라북도에 대한 한 마음을 담아 고향의 봄을 합창했다.
특히 효잔치 행사 중 회원 중 70세 이상되신 선배들을 모시고 후배들이 큰소리로 “선배님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고석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북도민회는 지난해 부터 선배님들을 공경하고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효잔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선배님들의 삶의 지혜와 존경을 본받고, 선배님들을 사랑하고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2023년 5월 출범해 창극 공연은 물론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공연, 군산·김제·정읍 고향방문 행사, 고향사랑기부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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