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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소방헬기 운영·공유재산 관리 현장 점검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 운영 현황 및 대응체계 확인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부지의 사후관리 실태 점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중앙119구조본부와 달성2차 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부지를 방문해 소방항공체계 운영 현황과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앙119구조본부의 소방헬기 교체 사업과 관련한 항공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확인하고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미반영된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부지의 활용 현황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위원들이 25일 중앙119구조본부 현장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김원규·류종우·육정미 등 기행위위원들은 이날 중앙119구조본부를 찾아 소방헬기 운용 경험과 항공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자문을 받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항공능력 확보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부지에서는 토지 지분 구성, 현재 조성 현황, 향후 활용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은 확보 이후 사후관리와 활용이 더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공공적 가치 실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헬기의 안정적 운용은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이므로, 대구시의회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소방헬기 교체 사업의 안정적 추진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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