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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공무직 15명 공개 채용…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산불·자연재난·사회재난 등 초기 대응력 강화 목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기동대’ 공무직 근로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산불 현장에서 활약한 ‘산림재난기동대’를 재난안전기동대로 확대·개편해 산불뿐 아니라 태풍,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전반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보강 차원에서 추진된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채용된 인원은 재난 예방활동, 현장 진화, 대피 지원, 복구 작업 등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22일 기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학력·성별·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서류심사–체력검정–면접 전형을 거쳐 6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내 ‘시험정보’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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