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구례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사례를 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제도운영, 기초위생관리 등 7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군은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과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식중독 없는 구례, 친절하고 맛있는 미식의 고장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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