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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자원봉사자, 축제 성공 이끈다.


남원시, 2천명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성공축제 다짐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9일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성공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경찰 등 관계자가 참여,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최경식 시장이 자원봉자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

발대식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위한 춘향제 자원봉사 추진계획 설명, 자원봉사와 관련된 기본소양교육, 춘향제안내 등 행사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또 제95회 춘향제의 볼거리, 즐길거리 소개와 “자원봉사자로서의 적극적인 자세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결의를 다졌다.

제95회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모집은 지난 2월 3일 시작으로, 안내, 행사지원, 무더위쉼터, 교통, 대학생 5개 부분에 걸쳐 26개 단체 약 2,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신청할 만큼 지역 사랑과 자원봉사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어린이과학체험관과 사랑의광장에 수유실을 추가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광주대와 전주대 대학생 자원봉사단들의 보컬, 댄스 등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추진단장으로 위촉된 고명철 단장은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친절, 미소, 감동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춘향제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자원봉사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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