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시작됐다.
영동군은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 부부 정착 장려금 지원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 구입(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소년 교육 바우처 제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다.

또 청년 보금자리 임대주택과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으로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출산·양육, 일자리, 주거 등의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동=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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