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0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체육대회를 맞아 실거주 미전입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에서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물론, 전입 지원금 현장 접수와 다양한 인구·청년 정책 홍보, 전입 홍보물품 제공 등을 한다.

군은 △전입세대 전입축하금(1인 5만원 지역상품권) 지원 △지역 시설 이용 무료 쿠폰 지급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직업군인(군무원) 전입지원금 지원(1인 20만원 지역상품권) 등의 전입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미전입 실거주자에게 증평군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사업을 안내해 전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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