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지난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중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조례의 목적, 정의·구청장의 책무 △사업의 범위·진로진학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진로교육 네트워크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진로수업,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직업현장 방문·체험,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한숙 의원은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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