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부터 4월 1일까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전형은 중등학교 70개 과목에 대해 진행되며,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 자격 보유, 임용 1차 시험 응시, 기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에 따른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제한되며, 교원자격 취득 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특히, 임용 1차 시험 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는 대전시교육청이 별도로 운영하는 연수(4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계약제교원인력풀-대전)에서 24시간 가능하며,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연수 과정을 거쳐 6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간제 교사 인력풀 운영은 중등학교의 교원 수요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역량 있는 교사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대전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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