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의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후반기의회 김경진 의장 체제가 시작된 지 9개월 정도 흘렀다. 익산시의회는 ‘시민이 주인! 더 듣고 더 뛰는 실천의회 익산시의회’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익산시의회의 큰 변화는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기 싫은 자는 변명을 찾는다’라는 김 의장의 신념과 적극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
주민들과 어깨를 맞대고 대화하며 지역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는 것이 김 의장의 생활 정치 철학이자 포부다.
따라서 ‘김경진 호’가 출범한 이래로 의장을 선두로 하여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보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과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 의장은 취임 직후 의회에 시민들의 고충과 각종 민원이 접수되는 경우 그 내용을 파악해 부서로 이관하는 종전의 방식을 고도화하여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민원인을 만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도록 했다.
이로써 해당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헤아려봄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게 됐다.
김경진 의장은 “앞으로도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정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종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확대실시하겠다. 시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귀담아 듣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더 많은 일을 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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