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구례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 2교·고 1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 폭력 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구례군청·구례경찰서·구례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유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아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안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를 통해 효과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구례중학교를 시작으로 11일 구례여자중학교, 17일에는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언어 폭력과 사이버 폭력, 딥페이크 예방 등 캠페인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홍보도 진행됐다.
신제성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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