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 광산구가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켜줘! 홈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켜줘! 홈즈'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의 불법 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를 위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21명의 공인중개사 위촉장 수여·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들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불법 행위가 지능화함에 따라 행정의 전문성과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서 활동한다.
또한 △찾아가는 종합상담실 참여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교육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홍보 △공인중개사 현장지도 점검 등 지역 내 부동산 거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켜줘 홈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로 시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거래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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