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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지원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12일부터 10월까지 지역 30인 이상 기업체 등에서 분야별 건강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행복일터 함께 건강해봄!'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3050세대의 청·장년층은 바쁜 직장생활로 부적절한 질환 관리, 신체활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KTCS, KT,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사업장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신체활동·비만 예방 관리 △영양 관리 △정신건강 관리 교육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만성질환 예방 관리 강연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서구 전경[사진=서구]

심뇌혈관질환은 높은 사망률을 보이지만, 해당 사업은 적절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중장년층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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