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7일 고덕동 1891-5번지에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에 이어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해 3472m² 부지에 연면적 3707m²(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주차대수 63대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 의장은“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국제신도시에 걸맞은 주민행복생활권이 보장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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