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15만 원 상당의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공연,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https://youthculturepas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934명에게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후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을 경우 회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감수성 있는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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