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더 많은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체험시간과 예약방법을 대폭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 안전체험은 기존 학교별 일일 최대 2개 체험이 가능했던 것을 최대 6개 체험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학교 선택에 따른 맞춤형 체험운영 체제도 도입했다.
유아 안전체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시간에 맞춰 체험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직원 업무 경감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이 새롭게 시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부산 내 34개 공립단설유치원 대상으로 모집·선정했고, 내달부터 15개 기관을 방문해 교육한다.
염주영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새롭게 바뀌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운영 방향이 학교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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