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대학과 협력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한밭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충남대, 한남대 등 총 5개 대학이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13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기술 보유 기업·연구소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조기 취업을 유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2025년도 사업에서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인재 140명과 지역기업 70여개사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점 인정과 함께 월 최대 209만6270원의 직무연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기업은 참여 학생의 멘토에게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의 멘토 수당과 실습 학생을 정규 고용하면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고용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키우고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계해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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