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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해 청년정책 추진계획 확정


청년정책위, 5개 분야 58개 사업 심의 결정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2025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3년~2027년까지의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가 회의를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 주거공간 확보 방안과 부서 간 연계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부족한 주거공간과 높은 주거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자체 유사 사업을 단계적·연속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대해 부안군은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부안군 청년정책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12개 부서가 총 118억6300만원을 투입해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은 올해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시범사업, B-루키즈 지원사업, 청년마케팅 UP카데미, 글로컬 청년 워킹홀리데이 등 8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정화영 부군수)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원님들께서 제안해주신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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