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더불어민주당·포곡, 모현, 역북, 삼가, 유림) 지난 2일 둔전·용전 축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둔전체육공원에서 열린 합동시무식에서 감사패를 받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꾸준히 듣고 살피는 꼼꼼한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합동시무식 축사에서 “2023년 둔전체육공원 리모델링 이후 올 3월 축구경기장 인조잔디 및 배수구와 그물망 교체뿐만 아니라 산책로 등 주변 환경이 개선되면 생활체육시설과 더불어 시민들의 쉼터로도 활용될 수 있다”며 “특히 인조잔디 교체는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국회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처인구 축구 동호인들이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그 동안 축구 동호인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3년 둔전체육공원 기존 시설물을 교체하고 노후화 된 시설들을 재정비하는 시설개선공사 현장 실사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둔전·용전 축구회 시무식에는 황미상 의원을 비롯해 이윤호 처인구 축구협회장, 김성기 처인구 체육연합회 고문, 이경희 포곡읍 체육회장, 박순호 용전축구회장과 김성규 둔전축구회장 및 지역 생활축구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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