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송영희 포항시평생학습원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송 원장은 1988년 포항시립도서관 사서로 임용된 후 특색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개 시립도서관과 39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영희 원장은 "사회 변화와 이용자 요구에 맞춰 더욱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 제정한 한국도서관상은 공공·대학·학교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18개 단체와 16명의 개인이 수상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