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농촌과 문화, 관광, 지역 개발을 연계해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네'라는 주제로 2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37개 체험 농가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여주 구석구석 투어'를 진행한다.
또 '농촌문화대축제', '느닷없는 축제 논' 등 여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주농촌관광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6차례에 걸쳐 프로그램 및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는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과 활성화를 통해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여주를 알리고 여주 농촌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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