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파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하고 포상금 받으세요"


파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 관련. [사진=파주시]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올해 예산은 1,300만 원으로, 신고인은 과태료 부과 금액의 40%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무단투기를 신고할 경우, 신고하려는 투기행위와 일시·장소, 그리고 투기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기도록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신고하면 된다.

단, 위반행위 확인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개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포상금 지급 건수는 641건으로, 예산액 1,300만 원 전액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파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5명을 채용해 파주 전역을 점검(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불법투기 행위 감시용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8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지속적 계도와 단속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시는 관내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파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하고 포상금 받으세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