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2일 '2025년 제4기 여주시민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기자 15명과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지역 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SNS 블로그 포스팅 및 콘텐츠 생성법, 생성형 AI 활용 포스팅 작성 등 전문 강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팸투어에서는 여주의 주요 관광 명소인 신륵사와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신륵사에서는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신륵사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공사 현장에서는 한강 최초 출렁다리의 건설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 관광객 600만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과 교육이 시민기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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