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의 주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끝났다.
각 읍‧면을 찾아가 공감 군정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최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21일 보은읍까지 10개 읍‧면에서 이뤄졌다.
여기에선 총 100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중 20건은 현장에서 직접 해결됐다.

주요 건의 사항은 △읍‧면 지역 균형발전 △인구 유입 정책 △관광 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증설 및 연장 △게이트볼장 확장 △마을진입로 정비 등이다.
최재형 군수는 제안된 정책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는 보은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의견과 제안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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