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 서구는 24일 ‘안전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서부경찰서·서부소방서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의제로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범죄 동향 분석과 예방대책·기관 간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서구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분야: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에 교통안전과정 추가, 음주운전 단속 강화 △화재사고 분야: 소방·화재 정책사업비 확대 등 6개 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안전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지수 10대 개선과제를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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