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24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3월 4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5건의 안건을 다룬다.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관리계획안 4건이 포함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장종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과 ‘임실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종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우리 밀·콩 육성에 관한 조례안’,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양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노인 낙상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등이다.
장종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매서운 추위만큼이나 경제도 얼어붙어,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추운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오는 자연의 이치처럼, 군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협력하여 이 난관을 극복하리라 믿으며, 이번 임시회가 군민의 일상에 온기를 되찾고 희망을 더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와 관련해“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희망의 여정 중 하나”라며 “2023 하계올림픽이 반드시 전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임실군민의 관심과 응원,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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