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다음달 7일부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공공텃밭 분양권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제공되는 텃밭 분양권은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2곳에 위치한 공공텃밭 50구좌(안성맞춤랜드 20구좌, 공도읍 30구좌)이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있으며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위치하고 있다.
시에 1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 후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0㎡(3평) 크기의 텃밭을 추첨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선착순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공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텃밭 분양권은 이제 입소문을 타 안성시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에도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도시농부가 돼 주말농장을 운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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