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은행이 최근 문인 북구청장과 서민금융진흥원 유재욱 상임이사,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은행은 사업장이 북구 관내에 소재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에게 서민금융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대상 상품은 포용금융 특별대출, KJB새희망홀씨Ⅱ, 햇살론15, 햇살론뱅크,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총 5종이며, 북구청은 취급 후 1년간 5.0%의 이차보전을 약속했다.
지원 신청은 3월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이자지원액은 총 7,500만 원으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김종훈 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의 대출금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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