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다음달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3·1절 보훈 문화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6년 전 독립을 열망하는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역사적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통해 안성 3.1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는 안성의 독립운동가 최은식 선생을 알리는 에코백 만들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훈장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광복을 노래한 ‘해’ 스티커북 꾸미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 106년 전 만세고개를 뒤흔들었던 함성을 재현하는 ‘외치자 대한독립만세!’와 일본 순사에게 쫓기는 안성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는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라’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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