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추진체계 구성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 관련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정보통신담당관, 노인장애인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실무진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우선 사회적 서비스(복지, 의료, 여가)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면 주요 경로당 등 29개소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6년과 202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해 대상 경로당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확대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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