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달부터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거주자 없이 방치된 주택과 건축물이다.

청송군은 2025년부터 철거 장비 대여 및 폐기물 처리비 지원금을 100만원 인상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청송군 각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기한은 2025년 12월 15일까지다. 빈집 소유자는 신청 후 철거를 완료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원금 인상을 통해 철거비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제2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1월 14일부터 총 15회 진행됐으며, 마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도자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22명은 마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마을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료생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평생교육의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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