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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북항서 표류하던 폐그물 6톤 긴급 수거


해양사고 예방조치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북항 항로대에서 순찰 중이던 방제18호정이 표류 중인 폐그물 약 6톤을 긴급 수거했다고 밝혔다.

해당 해역은 여객선, 유조선 등 북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이동이 빈번한 통항로이다.

이곳에서 부유 폐기물 등이 선박에 부딪히거나 선박의 추진기에 감길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폐그물 수거 모습.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이에 부산해경은 선제적 사고 예방 조치로 방제18호정의 크레인을 이용해 항로 내 부유하는 폐그물 150m, 폐로프 240m 등 총 6톤을 긴급 수거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 적법처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상 안전 확보 및 해양 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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