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17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상권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이 주관하며, 외식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5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다음달 10일까지 3회차 강연(매주 월요일, 2시간씩)과 다음달 17일 예산시장 현장 견학을 통해 시 외식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1회차 강연은 '시장 활성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강사가 예산시장 성공 모델을 소개하며, 여주시 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해 더본코리아와 MOU체결을 통해 원도심 상권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한 일환을 추진되는 첫 성과”라며 “외식산업 교육으로 여주시 외식업종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여주로 찾아왔을 때 여주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만들어져 입소문이 나기를 기대하고 이번 교육의 수강생들이 선발대로서 그 역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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