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힘 모은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수군의회는 19일 제3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전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는 판단 아래 올림픽 유치를 촉구키 위해 결의했다.

장수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키로 했다.

장수군의회는 또 전북의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관련 기관에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아울러 장수군민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의 유치를 위한 홍보와 응원 활동에 동참해 도민의 뜻을 모으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