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처음 포함됐다.
평가는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영역의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처음으로 평가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에서 부산시교육청은 대국민 수요가 높은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선제적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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