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17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의 첫 업무 개시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불편 사항을 살폈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기존 부지에 신청사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건립됨에 따라 이전했으며, 이날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임시청사는 기존 청사 맞은편인 오천읍 문덕리 28-4 일원에 연면적 834㎡ 규모로 마련됐으며, 2026년 8월까지 운영된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를 둘러보며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사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오천읍행정복지센터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을 신속히 완료해 오천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문화·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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