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인재 양성의 요람인 (재)충북학사(원장 윤홍창)가 올해 국가자격시험 등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12일 충북학사 청주관에 따르면 59회 공인회계사 김민수(음성군)씨를 비롯해 공무원 5명, 초등교원 8명, 중등교원 10명 등 모두 24명이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충북학사 청주관은 학습동아리 구성 및 지원, 맞춤형 정독실, 수험도서 구입 지원 등 안정적인 주거 지원과 다양한 면학 편의 제공으로 청년 인재 육성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홍창 충북학사 원장은 “충북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청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면학상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가 운영을 지원하는 장학시설이다.
서서울관(서울 영등포구)과 동서울관(서울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이 운영 중으로, 입사생은 940여명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