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이 제한됐던 기존 한파쉼터와 달리, 한파응급대피소는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24시간 운영한다. 야간, 주말‧휴일 포함해서다.
위치는 청주시 시민정보교육센터(상당구 상당로 158번길 5, 1층 교육장)다.
시는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석원 재난대응과장은 “한파응급대피소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라며 “한파응급대피소 홍보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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