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11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첫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 변화 속에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교류회는 대전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 동향과 기업 지원사업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산업연구원 정은미 박사가 ‘글로벌 산업 지형 변화와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글로벌 산업 변화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발명진흥회에서 2025년 진행하는 기업 지식재산(IP)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산업변화와 대응 방향에 대한 통찰과 지식재산 지원사업 관련 좋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올해는 창업기업들이 원하는 첨단기술·투자전략 등을 주제로 수요맞춤형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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