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이 오는 4월 27일 열리는 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풀코스(42.195km)와 하프코스(21.0975km), 10km와 건강달리기(4.2km) 코스로 구성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일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음성군체육회와 마라톤 홍보단을 구성해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새롭게 개편된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3월 26일까지 스마트폰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건강달리기 4.2km는 1만원, 그 외 종목은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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