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 성주군 한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4분쯤 성주군 성주읍의 한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0.6t(612셀)을 소실시키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같은 날 오전 9시 43분쯤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운반 도중 낙하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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