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광산형 자치분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21개 동 순회로 개최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본량동과 운남동을 시작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국‧소장이 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와 '동 미래발전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더 나은 마을을 위해 함께 꿈꾸는 이야기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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