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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설날 소외계층 대상 차례상 비용 1억원 지원


면세사업본부장에 손봉수 임명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왼쪽)이 강지언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JDC]

JDC는 매년 명절에 맞춰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하여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명절 전에 제주시, 서귀포시 각 가구에 전달되어 도내 소상공인에게도 직접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모든 도민분에게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JDC는 도민이 행복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C는 2025년에도 도내 사회복지 문화 확산 및 제주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이 제안·발굴하는 도민지원사업,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이음일자리, 마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Re(里)-START 지역 상생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오른쪽)이 손봉수 면세사업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JDC]

한편, JDC는 지난 17일 자로 면세사업본부장에 손봉수 ㈜제인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JDC는 개방형 직위인 면세사업본부장을 지난 12월 공개모집 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2002년도 JDC에 입사하여 상품기획처장, 교육도시처장, 기획조정실장, ㈜제인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2년간 JDC 지정면세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JDC에서 근무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JDC 지정면세점의 가치를 높이고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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