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총 11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와 배치기관 업무 보조 등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사람(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이다.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 30원을 적용받는다.
또 간식비, 반장 수당, 주휴 수당 등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채용정보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024-3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