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익산시의회 "벼 재배 강제 감축정책 폐기하라"


'벼 재배 강제감축정책 폐기 촉구' 뒤 제267회 임시회 폐회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22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익산시민역사기록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익산유스호스텔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철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농권 침탈하는 쌀 재배 강제 감축정책 폐기 촉구 건의안’을 채택,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철회를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또 6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김경진 의장이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익산시의회 ]

최종오 의원은 20년째 방치되고 있는 명일아파트 인근 도시계획 도로 대책 마련 촉구했고, 이중선 의원은 익산시 외국인 지원 정책의 변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김충영 의원은 익산시의 획기적이고 지역특징을 반영한 저출산 대책 수립을 촉구했고, 정영미 의원은 부송동 관광호텔 공사장 주변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환경 대책 마련 촉구했다.

이어 장경호 의원은 공유재산 용도폐지 및 매각에 대한 부실한 사전검토 문제점을 지적했고, 강경숙 의원은 방학 돌봄 서비스 개선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 만들기를 제안했다.

김경진 의장은 폐회사에서“민족 대 명절 설이 다가온다. 풍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따스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익산시의회 "벼 재배 강제 감축정책 폐기하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