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스마일테크(대표 김종흠)가 청주문화 나눔에 동참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22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스마일테크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주문화나눔에 올해부터 3년간 1000만원씩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스마일테크는 지난해엔 청주시뿌리기업협회 자격으로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했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본사를 둔 스마일테크는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스마트 내진 외장패널을 비롯해 아연도강판 패널, 칼라강판 등 건축용 금속 내‧외장재 제조업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종흠 스마일테크 대표는 “청주의 뿌리기업으로서 문화예술‧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 문화의 뿌리가 더 멀리 뻗어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시작된 청주문화 나눔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청주문화재단의 문화기부 사업이다.
지금까지 70여 곳의 파트너들이 동참했다. 누적 적립액은 현물 포함, 6억원을 돌파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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